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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오늘은 나도 어린이경찰관!’…어린이날 행사 - 경찰박물관, 경찰사이드카·오픈카 탑승체험 등 다양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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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어린이날을 맞아 청와대 연무관 앞에서 어린이들이 서울경찰청 교통순찰대 대원들과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대한복지일보 장민주 견습기자]경찰박물관은 제 9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늘은 나도 어린이 경찰관!’이라는 주제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경찰박물관 개관 10주년으로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경찰의 모습을 이해할 수 있수록 풍성하게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박물관 옆 경희궁 입구에서 경찰사이드카·오픈카 탑승체험이 있다.

 

오후 2시에는 박물관 6층 영상관에서 경찰악대 공연이 진행되고 오후 4시에는 어린이 만화영화 ‘꼬마영웅 경찰차 프로디2’가 상영된다.


 


이 밖에도 박물관 외부행사장에서 캐리커쳐 그리기, 페이스 페인팅, 피에로 요술풍선 만들기, 포돌이·포순이 기념촬영 행사가 진행되며  인기 코너인 시뮬레이션 사격장도 개방한다.

 

이날 경찰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에게 기념품(터치펜, 알림장, 성폭력예방교육CD)을 증정한다. 행사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찰박물관 홈페이지(www.policemuseum.go.kr)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경찰박물관은 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2005년 개관해 매년 30만명 가까이 방문하는 관람명소로 발전하고 있다.

 

관람객 중에는 초등학생이 10만명이다. 경찰박물관은 어린이들에게 단순한 전시관람이 아닌 경찰의 역사를 살펴보고 경찰의 역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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