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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묵호는 외친다! 부활하리라
신상미 기자
201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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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약초 청으로 입맛과 건강 챙기세요
장민주 기자
201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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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미 NASA의 케플러 미션 중 발견한 케플러 -452...지구행성과 동일한 형제 행성
황문권 기자
201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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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서울형기초보장제도... 사업목표 수치미달로 얼룩져
장영기 기자
201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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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시 한편-의식의 경계를 넘어서
황문권 기자
201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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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15년 3월의 꽃‘튤립’
황문권 기자
201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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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을 반성하라
"4대강 사업의 문제"
2015년 대한민국의 정치 지형은 4대강 문제가 이슈가 될 전망이다.
MB정권의 4대강 사업은 계획단계 부터 커다란 문제를 안고 있었다.
한강을 이용하여 서울에서 부산까지 강을 통하여 물류 수단으로 이용한다거나
경인운하를 통하여 서울 인천간 물류이동 수단을 만든다는 비현실적 생각이 4대강의 시작이었다.
시작 단계에서 대다수의 국민여론을 무시하고 환경단체나 시민사회단체의 극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힘으로 밀어부처 100년 계획으로 해야할 사업을 MB정권 5년만에 졸속으로 끝내버렸다.
복잡한 강의 수리를 콘크리트 토목기술로 바꾸려는것은 이미 세계 각국에서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댐이 가장 많은 중국에서는 1960년 이후 300개가 넘은 댐을 막아 홍수를 조절하였으나
대책없이 쌓이는 퇴적물로 인하여 무게를 못 견뎌 터져 나가고 있다.
양쯔강 홍수에서 볼 수 있듯이 더 큰 피해를 방지하게 위해 댐을 폭파하는 데서 알 수 있는
경우이다.
선진국에 위치한 미시시피강이나 다뉴브강의 경우도 댐이나 제방이 홍수를 막아내지 못하여
자연환경에 속수무책으로 무릎을 끓고 말았다.
콘크리트와의 싸움에서 홍수는 백전백승이다.
21세기 들어 기후변화가 홍수에 더욱 힘을 보태고 있다.
대다수 국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천문학적인 예선을 들여 4대강 사업을 밀어부친 MB정권은
아마존강의 홍수가 생태계와 자연환경에 얼마나 이로운지 교훈을 삼았어야했다.
오랜동안 물과 싸워온 네덜란드의 물관리 정책은 강의 자연기능을 살리는 것이다.
실제로 세계 곳곳에서는 제방을 허물고 댐을 무너뜨려 습지의 범람을 부추기는 현상이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물관리 분야에서도 선진국인 미국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격은후에 매년 50개의 땜을 허물고 있다 .
지금까지 철거된 댐의 숫자가 1.100여개에 달하고 있다.
이런 실정에서 4대강 사업이나 경인운하가 얼마나 유명무실한 일이었는지 되짚어 볼 일이다.
그 나라의 강의 상태가 바로 민주화의 기준이 된다는 설이 있다.
세계에서 7번째로 많은 댐을 갖고 있는 우리는 선진화된 물관리 기술을 도입해야된다.
가장 좋은 물관리 정책은 물 스스로 홍수 조절 기능을 하도록 자연에 맞기는 것이다.
물관리 정책에서 성공 사례를 남긴 남아공화국은 환경운동가와 토목전문가. 지자체 및
정부관계자들이 협력해서 바람직한 생태계 보호기준을 마련한다.
남아공이 지난 10여년 동안 강 보호의 성공 모델을 만든것은 우연이 아니다.
넬슨 만델라가 남아공의 대통령에 취임하여 첫 내각을 구성할때 건설교통부 장관에
건설이나 교통 전문가가 아닌 인권 변호사 카데르 아스말을 임명한 덕분이다.
이는 하천 생태계의 건강을 위해서 기술적인 측면 보다 인간 친화적인 측면에서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제부터 더 큰 문제는 졸속으로 만들어진 4대강 사업을 하면서 천문학적인 예산이
들어갔지만 보의 누수현상이나 이와 관련된 축적된 자료가 없는것이 문제이다.
4대강 생태계의 건강을 위해서 필요한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절실한 싯점이다.
또한 모든 문제점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어떤 부분이든 숨김없이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할
필요가 있다.
물관리 문제는 어떤 경우에도 특정한 소수의 점유물이 아니기 때문이다.
생명이 흐르는 강이 되기 위해서는 자연스레 흐르는 강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자연에
맞기는 것이다.
미디어경제 김원재발행인 편집장
201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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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 미래다
"환경이 미래다"
21세기 들어 지구촌은 하나가 되었다.
FTA로 인하여 경제권역은 진작에 하나가 되었지만 지구촌 환경문제도 하나가 된지 오래이다.
아마존을 일컬어 지구의 허파라고 말한다.
말처럼 아마존의 숲이 사라지면 지구의 허파기능을 상실할것인가?
중요한건 우리가 알고 있는 내용이 진실이 아닐 수 있는 것이다.
이유는 미국이나 유럽 등 국제사회가 아마존의 낭설을 퍼뜨리는건 그들의 이해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아마존의 북부 도시 아시스 도로변 표지판에 "태평양까지 1.469Km" 반대편
"상파울루까지 3.200Km" 라고 씌어있다.
아마존이 얼마나 광활한지 말해주는 표지판이다.
문제는 아마존과 칠레 앞바다와 남극과 북극이 우리 생활속에 깊숙이 맞닿아 있다는 점이다.
페루 앞바다의 어획량 감소가 아마존의 파괴를 부르고 MB정권의 미국산 광우병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시위를 촉발시켰다는 사실이다.
1970년 페루의 어획량은 1.250만톤에 달했다.
전 세계 어획량의 18퍼센트에 달하는 상당한 양이었는데 그중 대부분이 단일 어종인
멸치였다.
사료로 비중이 높은 어분은 당시 페루경제의 중심축이 되는 효자 수출품목이었다.
마침 미국과 서유럽의 쇠고기 소비량이 급증한 탓에 사료가 부족했다.
당시 맥도날드의 세계화 추세도 이에 한몫했다.
그런데 1972년 해수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올라가면서 엘리뇨 현상이 생겼고 멸치
어획량이 470만 톤으로 급감한다.
타이타닉을 침몰시킨것도 엘리뇨 현상이었다.
3년 후엔 어획량이 100만 톤으로 떨어지면서 사료부족으로 전 세계 축산업계는
패닉상태가 되었고 이때부터 광우병의 원인이 되는 육골분을 본격적으로 사용하는
계기가 되었다.
멸치가 잡히지 않자 단백질 사료 대용인 대두값이 급등했고 대박에 눈이 먼 백인들이
아마존의 인디오 보호구역의 원주민을 확살한뒤 아마존의 숲에 불을 지르고 값싼
쇠고기를 생산할 수 있는 농장을 만들어 비탈진 곳은 소를 기르고 평평한 곳은 대두를
심어 생산량을 높여나갔다.
지구환경의 변화는 엘리뇨를 불러왔고 멸치 어획량 감소로 이어졌으며 육골분 사료 증가로
광우병을 불렀고 대한민국의 광화문을 촛불시위로 들끓게 했다.
미국의 광우병 쇠고기 수입에 비판적이었던 언론과 MBC PD 수첩은 검찰에 기소되었고
전 세계 대두값이 급등하자 브라질의 기득권 농장주들은 인디오를 숲밖으로 내몰았으며
이에 저항하는 인디오는 가차없이 학살해버렸다.
지구가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되어 있지만 언제나 희생당한 쪽은 약자들 뿐이다.
아마존에 대한 낭설은 아직도 많은 사람의 오해를 낳고 있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이 정말 사실일까 하는 의구심이 들게 하는 대목이다.
사람을 산채로 뜯어먹는 피라냐에 대한 물고기도 터무니 없이 과장된 이야기일 뿐이다.
아마존을 지구의 허파라고 하는것도 어떤 연구결과에 따르면 환경운동가들이 만들어낸
허구일뿐이다.
아마존이 만들어 낸 산소는 아마존이 소모할 뿐이어서 지구전체에 어떤 영향도 미치지
않은다는 연구결과이다.
아마존의 가치는 지구의 허파라는 논리를 앞세워 브라질의 것이 아닌 강대국들이
공유하고픈 공유 자산의 가치일지도 모를일이다.
오랜기간 아마존의 인디오 지킴이로 활동했던 룰라는 브라질 대통령을 지냈으며
그의 동료 시우바는 룰라정권의 환경부장관을 지냈으나 아직까지 크게 바뀐건 별로
없는것 같다.
TV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아마존의 눈물이 화재가 된적이 있다.
우리가 지켜야할것이 아마존 뿐이겠는가.
지구상에 존재하는 6500개의 언어가 100년 후엔 절반은 사라질 것이라고 한다.
아마존의 숲과 남극의 빙산과 태평양의 엘리뇨 현상은 바로 우리와 직결된 우리의 문제이다.
좋건 나쁘건 우리가 짊어져야 할 우리이 몫이다.
미디어경제 김원재발행인 편집장
201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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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농업계 상생협약식 개최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전경련’)는 11월 20일(목) 11시 서울 태평로 삼성본관 구내식당*에서 경제 4단체*와 농민단체*간 ‘국산 농축산물 소비활성화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삼성본관 구내식당(삼성웰스토리 운영) : 하루 약 7천명이 사용하는 대형 구내식당으로 대부분 국산 농산물 사용(200개 식재료 중 95%) *경제4단체 :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농민단체 : 한국농축산연합회 소속 27개 단체(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등) 전경련은 “최근 우리농업은 시장개방이 확대되면서 경쟁력 확충이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금번 상생협약식은 국산 농축산물의 소비활성화 뿐만 아니라, 우리 농업과 농촌의 구조적 취약성을 극복하고 경쟁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행사 의의를 밝혔다. 협약서 주요내용은 국산 농축산물 소비 확대, 국산 농산물 수출 활성화, 농업 경쟁력 강화의 3대 분야 7대 실천사업이다. ‘국산 농축산물 소비 확대’분야는 ▶ 기업 구내식당 국산 농축산물 공급 확대 ▶ 기업 국내 유통망 통한 국산 농축산물 판매 촉진 ▶ 사내장터 개설, 명절 우리농축산물 구매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국산 농축산물 수요확대이며, ‘국산 농산물 수출 활성화’분야는 ▶ 기업 해외유통망을 활용한 국산 농산물 수출판로 지원 ▶ 경쟁력있는 수출 품목 육성을 위한 농업 기술개발이다. ‘농업경쟁력 강화’분야는 ▶ 기업 경영정보, 지식, 노하우의 농업·농촌 이식(移植) ▶ 농촌 소재 기업 시설의 지역주민 경영연수용 및 농산물 시험용 개방이다. 아울러, 협약내용의 구체적 실천 방안 마련을 위해‘Agro-Business 협의회’*를 구성·운영해 나가기로 하였다. *Agro-Business 협의회는 경제단체 및 농민단체간의 실무협의회로써 분기별 1회 개최를 원칙으로 하되, 필요시 수시 개최 전경련 허창수 회장은“시장개방 확대는 우리 농업에게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라며,“고품질·고부가가치 농산물에 대한 시장지배력을 확보하고, 수출상품화하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경제계와 농업계가 서로 협력해서 미래 한국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나가자”고 제안했다. 한국농축산연합회 김준봉 상임대표는 “농가소득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에서 경제계와 농민계간의 협약식은 사회적 형평성을 제고함은 물론 우리농산물의 소비활성화로 농가에 직접적인 실익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매우 높게 평가된다”라며, “금번 협약식은 농업계와 경제계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변화의 첫 단추”라고 말했다.
편집국 편집장
201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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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 초대 의장도시로 선출
사회적 혁신도시와 민간기관이 모여 공동의 노력으로 도시문제의 해법을 찾는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GSEF)’ 초대 의장 도시로 서울이 선출됐다. 서울시는 19일(수) 오후 4시 30분,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18개 세계 혁신도시 지자체장과 43개 민간단체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 창립총회’에서 민관협력을 통한 연대와 협력방안을 담은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 헌장’을 채택하고, ‘의장도시’와 공동의장 선출하며 사회적경제연대의 정식 출범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 협의체는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국제사회적경제포럼에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공통의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국제연대 결성과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채택한 ‘서울선언’을 계승해 만든 것으로 지방정부, 민간기구뿐 아니라 사회적경제 전체를 포괄하는 상시적 국제기구다. 서울시는 협의체 창립을 위해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임시 사무국을 설치, 1년여 동안 국제 네트워크의 성격과 위상, 역할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20개 도시·40개 민간대표 참석 총회 개최, 헌장채택 및 의장도시·차기개최도시 선정 19일(수) 칼 폴라니 정치경제연구소 마가렛 멘델 소장 사회로 진행된창립총회에서는 협의체 추진 경과보고, 발전방안 발표와 총 11개조로 구성된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 헌장’을 채택했으며, 이와 함께 의장도시와 운영위원(도시) 선출, 차기 개최도시 선정 등이 이뤄졌다. 서울이 초대의장도시, 2016년 차기 총회 개최도시 캐나다 몬트리올로 합의 총회에서 의장도시는 서울시가 선출됐으며, 선출된 의장도시의 지방정부 대표와 의장도시 내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회원이 선출한 대표가 공동의장이 된다는 헌장에 따라 박원순 서울시장과 서울시 사회적경제 협의체에서 선출예정인 대표가 공동의장을 맡게 된다. 2016년 제2차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 총회 개최도시로는 캐나다 ‘몬트리올’로 의견을 모았다. 몬트리올은 협동조합과 사회적경제를 통해 주 정부와 시민이 함께 도시 빈곤과 실업 문제를 극복하고 있는 도시로 유명하다. 몬트리올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국제 연대를 위한 서울의 열정적인 노력을 지지하며 지구적 연대에 동참하기 위해 차기총회 또한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며 개최의지를 밝혔다. 사회적경제조직-지방정부 협력통해 일자리창출, 공정한 성장, 지속가능한 발전이 목표 이번에 채택된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 헌장’을 살펴보면, 협의체는 사회적경제 국제연대를 위한 비영리 국제조직이며, 사회적경제 조직과 지방정부의 협력을 통해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공정한 성장과 풀뿌리 민주주의의 성장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전 세계의 사회적경제 주체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인적·물적 교류를 촉진하며 이를 위해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구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한다. 이와함께 지방정부와 비정부기구들이 공공-민간-공동체 파트너십을 통해 안정적인 사회적경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사회적 - 시장 - 공공경제의 조화로운 발전위한 사회적경제 발전모델 개발 아울러 사회적경제와 시장경제, 공공경제를 조화롭게 발전시키는 ‘사회적경제 발전모델’을 개발하고, 사회적경제 활동 방향을 결정하는 사회적경제연합체와 사회적경제지원조직을 형성하자는데 뜻을 모은다. 마지막으로 빈곤국가의 경제·사회·문화·환경에 대한 사회적경제를 통한 통합적인 접근을 통해 해결방안도 모색하기로 했으며, 다양한 사회적경제 운동 참여도 약속했다. 이틀간 서울서 열린 사회적경제포럼 시민 1천여명 참여, 세계 사회혁신경험 공유 한편 서울시가 지난 18일~19일 개최한 사회적경제 최대규모 네트워크 장 ‘2014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GSEF) 창립총회 및 기념포럼’에는 ▴몬트리올(캐나다) ▴바스크 주정부(스페인) ▴퀘존(필리핀) 등 20개 사회적경제 혁신도시 대표와 ▴이탈리아 트렌토협동조합연맹 ▴영국 로컬리티 ▴프랑스 사회적기업 그룹 SOS 등 40개 주요민간기관의 대표가 참여해 사회적경제를 통한 도시혁신과 지역성장에 대한 경험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사회적경제 혁신도시 사례를 비롯해 ▵교육 ▵공유경제 ▵지역재생 등 총 23여개 부문별 세션을 개최됐으며 국내외 사회적경제 단체 및 일반 시민 등 총 2,000여명이 참여해 변화에 대한 가능성과 의미를 공유했다. 박원순 시장은 “헌장에 명시된 비전과 임무, 사업들이 충실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각 회원 도시 기관이 더 밀접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각도시의 사회적발전을 이루겠다”며 “동시에 GSEF가 회원도시 및 기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연대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편집국 편집장
201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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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정상화를 위한 미래경영 워크숍 개최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은 20일 울산 본사 10층 강당에서 공공기관 개혁에 대한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고, 공단이 수행하는 산재보험의 보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정상화를 위한 미래경영워크숍(이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공단 임·직원과 분야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미래경영자문단 등 총 100여 명의 내·외부 관계자가 참석하여 국정과제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6년 간의 중장기 경영전략을 선포했다. 공단은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일하는 삶을 보호하고 미래의 행복할 권리를 지켜주는 희망버팀목’이라는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산재근로자 직업복귀율 75%, ▲보험적용율 98%, ▲국민평가 연기금유형 1위, ▲ISO 26000 진단점수 900점 달성을 경영목표로 재설정했다. 이날 미래경영 자문위원인 박종희 교수(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는 ‘고용노동분야 도전 과제와 공단의 역할’이라는 특강을 통해 “여전히 산재보험은 특수고용형태종사자 보호범위가 협소하고, 책임보험적 성격이 강하여 근로관계에서의 위험을 폭넓게 보장해 주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뼈를 깎는 각오로 산재보험의 사회보장성 강화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새로운 비전, 경영전략과 연계한 미래경영 토론 시간에서 ‣ 자립·예방중심 사회안전망 강화 ‣ 고객관점 서비스품질 내실화 ‣ 지속가능 성장기반 마련 ‣ 국민공감형 책임경영 강화 등 중장기 전략방향에 대한 효율적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이재갑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속적인 공공기관 정상화와 미래혁신을 준비하는 자리였다”고 밝히면서, “새로운 중·장기 경영 전략을 바탕으로 산재보험의 사회보장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근로자를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국 편집장
201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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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비즈니스 협업 경험 탈바꿈할 신제품 2종 발표
직장인들이 대회의실부터 사무실 책상, 그리고 이제는 주머니 속 모바일 기기에서까지 쉽고 즐거운 비즈니스 협업 경험을 누리게 될 전망이다. 이는 시스코(www.cisco.com)가 고급형 영상회의 시스템은 보다 쉽고, 낮은 비용에 사용하는 반면, 중요 프로젝트 진행 시에는 모바일 메신저처럼 즉각적인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협업 신제품 2종을 발표했기 때문. 시스코는 자사의 대표적인 고급형 영상회의 솔루션 텔레프레즌스를 향상시킨 시스코 텔레프레즌스® IX5000 시리즈(Cisco TelePresence® IX5000 series)와 새로운 비즈니스 협업 애플리케이션, 프로젝트 스퀘어드(Project Squared)를 출시, 지난 24개월간 “타협 없는(no compromises)” 협업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일념 아래 자사 협업 포트폴리오 전반을 재정비했다고 밝혔다. 시스코 텔레프레즌스® IX5000 시리즈 (Cisco TelePresence® IX5000 series)는 “간결한 것이 더욱 아름답다(less is more)”는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개발된 6-18인을 위한 고급형 영상회의 솔루션이다. 시스코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들은 사용자들이 복잡한 설치 과정과 막대한 냉각/전기/광대역 비용에 대한 걱정 없이 생동감 넘치는 최상의 비디오, 음성 및 협업 경험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제품 기술력을 한층 강화했다. 실제로 IX5000 사용 고객들은 H.265 압축 기술 덕분에 기존 3화면 텔레프레즌스 시스템의 절반 수준에 해당되는 대역폭, 그리고 헤어 드라이기보다도 낮은 10amps 미만의 전력만으로 품질 높은 영상회의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시스코 협업 기술 그룹 총괄책임자인 로원 트롤로프(Rowan Trollope) 수석부사장은 “전 세계 최신예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이라 자부할 수 있는 IX5000은 그 사용 방법이 매우 직관적이어서 사용 매뉴얼 또는 IT지원 부서의 도움 없이도 첫 화상통화를 할 수 있을 정도”라며, “손쉬운 사용에 더해 비할 데 없는 비디오, 음성 및 협업 품질은 비즈니스 협업 경험을 더욱 즐겁게 해주고, 다시 사용하고 싶게 만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함께 발표된 프로젝트 스퀘어드(Project Squared)는 즉각적인 대응과 실시간 소통이 생명인 업무 환경의 필요를 충족시킬 비즈니스 협업 애플리케이션으로 맥(Mac), PC 및 모바일 기기 모두에서 사용 가능하다. 해당 솔루션은 하나의 인터페이스 상에서 채팅, 음성, 비디오, 다자간 회의 및 컨텐츠 공유 기능을 제공하며, 시스코 인터클라우드 전략과 방향을 같이하는 신규 차세대 플랫폼, 시스코 콜라보레이션 클라우드(Cisco® Collaboration Cloud)을 기반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접속 기기, 근무 지역 시간대 또는 소속 부서의 제한 없이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기업 보안 요구사항을 준수하되 사내외 사람들과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것이 중시되는 가운데 출시된 프로젝트 스퀘어드는 비즈니스 협업 경험을 새롭게 탈바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로원 트롤로프(Rowan Trollope) 수석부사장은 “프로젝트 스퀘어드와 시스코 콜라보레이션 클라우드 플랫폼은 중요한 동료, 프로젝트 및 아이디어에 계속 연결되어 있도록 협업 경험을 변화시킬 것”이라며, “시스코는 인기 비즈니스 툴과의 연동 등 프로젝트 스퀘어드를 꾸준히 향상시키고, 스퀘어드 대화방이 업무 효율을 끌어올리는 공간이 되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시스코® IX5000 시리즈와 프로젝트 스퀘어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시스코® IX5000 시리즈(Cisco® IX5000 series) “타협 없는” 경험. 회의 참가자가 앉으나 서나 또는 화이트보드 앞에서 설명을 하고 있든지 간에 업계 최초의 4K 카메라 3대의 조합은 회의실 장면을 UHD 품질로 끊김 없이 포착한다. 강력한 그래픽 처리 기능은 사람과 컨텐츠 사이 화면 전환을 매끄럽게 만들며, 추가 카메라 설치 없이도 원격 참가자들이 화이트보드 자료를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화이트보드 이미지의 디지털 수정이 가능하다. 또한 사용자들은 여러 발표자료를 동시에 공유 가능하며, 3개의 70인치 스크린 어디에나 띄울 수 있다. IX5000 시리즈는 18개의 맞춤형 스피커를 활용한 극장 수준의 음향과 서브우퍼(subwoofer, 스피커의 초저음부)까지 갖춰 회의 참가자들에게 생동감 가득한 경험을 제공한다. 소리를 포착하는 미세 구멍이 17,502 개가 설치된 혁신적인 통합 마이크 배열은 선명한 음향을 제공하기 위해 첨단 빔포밍(beam-forming) 기술을 활용한다. 총소유비용(TCO) 감소. IX5000 시리즈는 더 낮은 대역폭 및 전력 사용은 물론, 회의실 개조가 불필요하며, 설치 시간이 절반 가량 줄어 동급의 기존 영상회의 시스템 대비 TCO를 획기적으로 절감한다. 제품 너비가 8인치 미만의 노트북 수준으로, 모든 표준 규격의 엘리베이터와 사무실 문을 통과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단순한 디자인 덕분에 2명의 엔지니어가 8시간 내에 시스템 전체를 설치할 수 있다. 이는 이전 모델 설치 시간의 절반, 그리고 경쟁 제품 설치 시간 대비 절반 이상 단축된 수준이다. 한층 낮아진 TCO 덕분에 고객들은 IX5000 시리즈를 대회의실 외 다른 장소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로써 보다 많은 회사 구성원들이 시스코의 첨단 비디오 경험을 누리게 될 것이다. 즐거움을 주는 디자인. IX5000 시리즈는 좀 더 빠른 업무 진행을 돕는 디테일로 가득하다. 일례로 시스코 디자인팀은 고객들이 기존 텔레프레즌스 기술을 활용하는 중 자료 발표를 하기 위해 랩탑의 비디오 시스템 연결용 어댑터를 찾는 데 적지 않은 시간을 소요하는 점을 관찰했다. 그리고 이에 대해 다음 두 가지 해결책을 제시했다. 첫째, 시스코의 웹엑스(WebEx®)와 텔레프레즌스(TelePresence™)간 새로운 통합 기능으로 케이블이 없이도 발표 화면 띄우기가 가능해졌다. 노트북을 열고, 와이파이에 연결한 뒤 발표를 시작하면 될 정도로 그 절차가 한층 간편해졌다. 한편, 텔레프레즌스를 위한 웹엑스가 사용되지 않는 회의를 위해서는 책상 안에 깔끔하게 설치돼 있어 사용시에만 꺼내는 업계 최초의 유니버셜 비디오 어댑터를 디자인했다. 이 어댑터는 별도의 접속 케이블 없이도 연결을 원하는 맥 또는 PC 등 어떤 기기에도 연결 가능해 시간낭비를 줄이고 회의의 생산성을 높이다. 프로젝트 스퀘어드(Project Squared) 가상의 협업 공간 제공. 프로젝트 스퀘어드는 물리적인 협업 공간을 가상의 공간으로 옮겨주는 신개념 솔루션으로 누구나 손쉽게 해당 솔루션을 다운로드하고, 대화방을 시작하고, 이름 또는 이메일 주소 입력만으로 사내외 사람들을 대화방에 초대할 수 있다. 대화방에 접속한 팀 멤버들은 안전하게 메시지 및 파일을 공유하고, 음성 및 영상 통화를 시작할 수 있다. 또한 업무 관련 파일들은 클라우드 내에서 제공되어 다운로드 없이 메시지처럼 즉시 확인 및 검토가 가능하다. 민첩한 업무 방식 강화. 프로젝트 스퀘어드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직관적이며, 거의 모든 기기에서 접속이 가능하다. VPN이나 플러그인 없이 웹 브라우저 상에서도 작동되며, 사용자들은 모든 종류의 컴퓨터에서 로그인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공지 기능을 통해 팀 멤버들에게 상시 연락이 가능한 것에 더해 사용자들은 어디서나 끊김 없이 중요 컨텐츠와 메시지에 연결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다른 비즈니스 툴과 통합. 프로젝트 스퀘어드는 캘린더, 액티브 디렉토리, 웹엑스 및 박스(Box)와 같은 주요 비즈니스 협업 툴과 연동되어, 사용자들은 기존에 사용하던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활용,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IT부서가 선호하는 수준의 보안 제공. 프로젝트 스퀘어드는 일반 소비자를 위한 통합 메신저처럼 사용이 편리하지만 엔드투엔드 컨텐츠 암호화 기능을 지원하는 시스코 콜라보레이션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엔터프라이즈급 IT 보안 역량을 제공한다. 또한 IT 부서는 직원들이 기업용 싱글사인온(SSO, single sign-on) 정보와 IT 부서에서 승인한 비밀번호를 사용하도록 요청, 프로젝트 스퀘어드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고객 요구사항 및 업무 방식의 변화에 따라 지속적인 제품 강화. 시스코가 ‘프로젝트’ 스퀘어드란 명칭을 붙인 이유는 해당 솔루션 자체가 빠르게 변화하는 프로젝트이며, 서비스 과정에서 사용자 피드백이 매우 중요시 될 것이기 때문. 사용자들은 애플리케이션 내 기능을 통해 시스코에 제품 사용 관련 피드백을 제공하고, 프로젝트 스퀘어드의 사용 경험을 한층 강화하는데 일조할 수 있다.
편집국 편집장
201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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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