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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천 송도~김포 한강까지 25분만에 주파 - 수도권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 인천~김포 23일 자정 개통
  • 기사등록 2017-03-20 1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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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 중 인천~기포 구간의 공사가 마무리 돼 23일 자정에 개통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은<인천~기포>고속도로 모습. (제공=국토교통부)
[대한복지일보 장영기 기자]인천 송도에서 김포 한강 신도시로 가는 길이 획기적으로 빨라져 25분만에 주파가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 중 인천~김포 구간의 공사가 마무리 돼 23일 자정에 도로를 개통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천~김포 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 서부의 남북 방향 접근성이 향상되고 경인고속도로 등 인근 도로들의 교통 혼잡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2외곽순환<인천~김포>고속도로 위치도.
특히 인천 송도에서 김포 한강 신도시로 가는 경우 기존보다 거리가 7.6㎞ 짧아지고 시간도 40~60분 단축돼 25분이면 도달할 수 있어 가장 큰 효과를 보는 구간이 됐다.

또한 인천항과 배후 물류단지 및 인근 산업단지를 오고 가는 물동량의 효율적인 처리로 연간 2150억 원의 물류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아울러 경인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 동·서축 간선도로와 연결해 수도권 서부지역과 광역 간 통행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김포 고속도로는 인천 중구에서 경기 김포를 연결하는 28.88km, 왕복 4∼6차선 도로로 1조 70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고속도로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5개 나들목을 설치했으며 주거 및 자연환경 훼손 최소화를 위해 전체 구간의 55%를 터널과 지하차도 및 교량으로 건설했다.


통행료는 한국도로공사에서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 대비 1.1배 수준으로 전 구간 주행 시 승용차 기준 2600원이다. 최소운영수입보장(MRG)이 없어 사업자가 운영손실을 보더라도 정부가 재정지원을 하지 않는다.


이우제 국토부 도로투자지원과장은 인천~김포 고속도로 개통으로 인천·김포 등 수도권 서부의 교통여건이 좋아져 지역발전이 가속화되고 인천항의 경쟁력 강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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