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미 기자
[대한복지일보 한선미 기자] 2026년 8월 국내 인구동향 조사 결과, 출생아 수는 2만 3,703명으로 전년 같은 달 대비 13.0% 증가했다고 국가데이터처가 28일 발표했다.
출생․사망 인구동태건수 추이
혼인․이혼 인구동태건수 추이 이 날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사망자 수는 3만 308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9% 증가했다. 출생아 수보다 사망자 수가 많아 인구는 6,605명 자연감소했다.
혼인 건수는 1만 9,218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 감소했으나, 이혼 건수는 7,510건으로 4.4%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시도별 출생아 수는 모든 지역에서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기록했다. 8월 합계출산율은 0.87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0.09명 늘어났다.
연령별 출산율을 살펴보면 25~29세, 30~34세, 35~39세 등 주요 출산 연령대에서 전년 대비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출산 순위별 구성비에서 첫째아는 1.6%p 증가한 반면, 둘째아와 셋째아 이상은 각각 1.0%p, 0.6%p 감소했다.
사망자 수의 경우 세종과 대구 등 13개 시도에서는 증가했으나, 대전과 경북 등 3개 시도에서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혼인 건수는 대전과 울산 등 13개 시도에서 증가했으나 경기와 세종 등 3개 시도에서는 감소했다. 이혼 건수는 울산과 부산 등 11개 시도에서 늘었으며 세종과 경북 등 5개 시도에서는 줄어들었다.
한편 이번 통계부터는 2026년 7월 출범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통계가 처음으로 공표됐다. 원활한 시계열 비교를 위해 기존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의 통계도 병행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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