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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출생자 수 24만 2,334명…9년 만에 증가 - 2023년 대비 3.1% 증가…출생아 수 반전 신호 - 남아 12만 3,923명, 여아 11만 8,411명
  • 기사등록 2025-01-03 14: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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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한선미 기자] 행정안전부는 3일 발표한 `2024년 주민등록 인구통계 분석`에서 지난해 출생 등록자 수가 24만 2,334명을 기록하며 9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23만 5,039명) 대비 7,295명(3.1%) 늘어난 수치다.

 

행정안전부는 3일 발표한 `2024년 주민등록 인구통계 분석`에서 지난해 출생 등록자 수가 24만 2,334명을 기록하며 9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2024년 출생 등록자 수는 2016년 이후 8년 연속 감소세를 멈추고 증가세로 전환했다. 남아 출생 수는 12만 3,923명으로 여아(11만 8,411명)보다 5,512명 많았다.

 

자연적 요인에 의한 주민등록 인구 감소폭은 11만 8,423명으로, 2023년(11만 8,881명) 대비 소폭 축소됐다.

 

주민등록 인구는 5,121만 7,221명으로, 2020년 이후 5년 연속 감소했다. 평균 연령은 45.3세로 전년보다 0.5세 상승했으며,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20.03%를 차지했다. 이는 유소년(10.67%) 및 생산연령인구(69.30%) 비중 감소와 대비되는 결과다.

 

수도권 인구는 2,604만 7,523명(50.86%)으로, 비수도권(2,516만 9,698명)보다 87만 7,825명 많아 격차가 확대됐다. 경기, 인천, 충남, 세종 등 일부 지역은 인구가 증가한 반면, 비수도권 대부분의 지역은 감소세를 보였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는 “9년 만의 출생아 수 증가가 긍정적인 신호”라며 “양육환경 개선 및 다각적 지원을 통해 출생아 증가 추세를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주민등록 인구통계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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