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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노량진취수장, 한강뷰 루프탑 갖춘 시민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 - 32년간 방치됐던 옛 노량진취수장, 한강 조망하며 휴식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 기사등록 2025-01-17 14:13:15
  • 기사수정 2025-01-17 14: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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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김경훈 기자] 서울시는 32년간 방치됐던 옛 노량진취수장을 리모델링해 시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리모델링 마친 옛 노량진취수장

옛 노량진취수장은 1992년 취수를 중단한 이후 자재 창고로 쓰이며 한강변이라는 입지적 강점을 살리지 못한 채 방치되어 왔다.

 

서울시는 2020년 12월 노들섬과 주변 지역 활성화를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노량진취수장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그 결과, 시민 접근이 제한됐던 이 시설은 한강뷰를 누릴 수 있는 양질의 휴게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새롭게 단장한 건물 옥상은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루프탑 휴게공간으로 조성됐다. 지상 1층은 카페와 휴게공간으로, 지하 1층은 자전거도로와 연결되는 진입로 및 공원으로 꾸며졌다.

 

서울시는 준공 이후 시설 운영을 맡은 동작구가 2월 중으로 시설 운영자를 선정해 옛 노량진취수장을 산책로와 수변 조망 공간이 어우러진 한강변 핫플레이스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창규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이번 노량진취수장 리모델링은 기존 외형을 살려 역사성은 간직하되, 시민들이 한강뷰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새롭게 조성해 용도를 다양화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이번 리모델링으로 옛 노량진취수장이 한강변 문화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노들섬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는 문화 거점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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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25-01-17 14: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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