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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 문화시설 공사현장 안전 점검…“사고 예방 최우선” - 문화유산과학센터·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 방문해 안전관리 대책 확인
  • 기사등록 2025-02-18 10: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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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김경훈 기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월 17일(월)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내 ‘문화유산과학센터’와 마포구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서울 마포구에 건립 중인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문화유산과학센터’는 디지털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문화유산을 과학적으로 관리·보존하는 공간으로, 총 312억 원이 투입돼 올해 10월 개관 예정이다.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는 폐화력발전소를 홍대 청년 문화와 연계한 공연·전시 공간으로 재구축하는 프로젝트로, 725억 원이 투입돼 2026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 장관은 두 공사현장의 공정 현황과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며, 추락·붕괴·화재·폭발 등 주요 위험 요소에 대한 관리 방안을 확인했다.

 

특히 최근 공사장 화재 사고가 용접·용단 작업 중 안전수칙 미준수로 발생하는 사례가 많은 만큼, 현장에서 마련된 안전대책이 실효적으로 작동하는지를 수시로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유 장관은 “다중문화시설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과 직결되는 공간인 만큼, 매 순간 긴장감을 갖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특히 해빙기(2~4월)에는 지반 약화로 인한 사고 위험이 커지는 만큼, 공사 현장의 취약 시설을 집중 점검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점검은 2월 1일 국립한글박물관 화재 사고 이후, 문체부 산하 다중문화시설의 철저한 점검과 안전 유지·관리를 국민에게 약속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공사 현장의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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