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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상 G20 셰르파, 제3차 G20 셰르파회의 참석… 정상선언문 협상 착수 - 미국 워싱턴 D.C.에서 12월 마이애미 정상회의 대비 성과물 점검 - 에너지 안보 공동 대응 및 선박 안전 통항 등 한국 측 입장 개진
  • 기사등록 2026-10-06 09: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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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장민주 기자] 김희상 G20 셰르파가 3일,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제3차 G20 셰르파회의에 참석해 12월 마이애미 정상회의를 위한 선언문 협상을 본격화했다.

 

김희상 G20 셰르파, 제3차 G20 셰르파회의 참석... 정상선언문 협상 착수

이번 회의는 금년도 G20 의장국인 미국이 주재했으며, 남아공을 제외한 G20 회원국과 초청국인 폴란드가 참석했다. 셰르파 회의는 연간 4차례 열리며, 제3차 회의부터 정상회의 성과 문서에 대한 본격적인 협상이 진행된다.

 

의장국인 미국은 그간 추진해 온 무역, 에너지 풍요, 경제 성장과 규제완화, 혁신 등 4개 분야의 각료회의 결과를 평가했다. 이어 12월 정상회의에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지도록 회원국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날 참석국들은 마련된 정상선언문 초안을 검토하고 향후 협상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했다. 이들은 정상회의까지 남은 기간 추가적인 협의를 통해 합의점을 도출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 셰르파는 범부처 협의를 통해 마련한 우리 측 입장을 바탕으로 분야별 문안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했다. 특히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지역별 취약성을 극복하기 위한 공동 대응을 제안했다.

 

그는 이어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해 `선박의 안전한 통항이 실질적으로 보장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회원국 간 이견을 좁히고 합의점을 찾기 위한 논의에 건설적으로 참여했다.

 

한편 김 셰르파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MIKTA 협의에 참석하는 한편, 영국, 호주, 멕시코, 일본, 러시아 등과 양자 면담을 가졌다. 각국은 2028년 한국의 의장국 수임과 관련한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외교부는 12월 정상회의까지 관계부처와 협력해 우리 측 관심 사항이 선언문에 충실히 반영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올해 축적한 경험을 토대로 2028년 한국 의장국 수임 준비도 착실히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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