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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카자흐스탄 물산업 협력 확대 위해 민관합동 사절단 파견 - 현지 실증사업 점검 및 후속 사업화 방안 논의 - 우리 물기업 우수 기술의 카자흐스탄 시장 진출 지원
  • 기사등록 2026-10-20 09: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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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김경훈 기자] 외교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9일부터 21일까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 물산업 협력사절단을 파견해 양국 간 협력을 확대하고 우리 물기업의 현지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한-카자흐스탄 물산업 협력 확대 위해 민관합동 사절단 파견

이번 사절단에는 외교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를 비롯해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및 국내 물기업 9개사가 참여한다. 이들은 현지 주요 물관리 기관과의 기술교류와 협력회의, 상·하수도 시설 방문 등을 통해 신규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양국은 그동안 사절단 파견을 통해 수처리 설비 및 유량계 등 우수 기술의 현지 실증사업을 추진해왔다. 또한 디지털 트윈 기반의 스마트 물관리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구체적인 성과를 쌓아왔다.

 

이 날 사절단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실증제품의 상용화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협의한다. 기존 협력사업을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사절단은 19일 카자흐스탄 수자원관개부, 수자원위원회, 아스타나 상하수도 운영기관 등과 원탁회의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현지 물관리 정책 및 기술 수요를 공유하고 우리 기업의 우수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21일까지 아스타나 상·하수도 운영기관 관계자와 면담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우리 물기업의 기술 도입 및 제품 구매 가능성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사절단은 나자르바예프대학교를 방문해 수환경 및 정·하수처리 분야 공동연구와 기술실증 가능성도 모색한다. 나자르바예프대학교는 2010년 아스타나에 설립된 대학이다.

 

외교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번 파견을 통해 기술 교류 성과가 실제 수출로 이어지도록 협력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앞으로도 카자흐스탄의 물관리 수요와 우리 기업의 기술을 연계해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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