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훈 기자
[대한복지일보 김경훈 기자] 인천광역시가 용현·학익 도시개발구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들을 위한 문화·체육·여가 통합 인프라 구축을 본격화한다.
인천시, 용현 · 학익 복합문화커뮤니티 조성 본격화
인천시는 오는 21일 오후 7시 시티오씨엘 3단지 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용현·학익 1블록 복합문화커뮤니티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복합문화커뮤니티의 세부 조성 방향과 추진 상황을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현·학익 1블록 복합문화커뮤니티는 미추홀구 학익동 576-1 일원에 총사업비 약 1,200억 원을 투입해 건립되는 지역 거점 공간이다. 주민들이 한곳에서 문화·체육·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시설로 조성된다.
특히 이 시설은 동일 단지 내 조성되는 인천뮤지엄파크와 연계해 문화적 시너지를 높일 핵심 앵커시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인천시 도시개발과가 사업 추진 경과와 주요 도입 시설, 향후 일정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인 ㈜디씨알이가 공공기여 일환으로 건립해 인천시에 기부채납하는 방식이다. 양측은 지난 2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월부터 기본구상 용역을 통해 세부 계획을 수립해 왔다.
또한 8월에는 입주자 및 입주예정자 대상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주민 요구를 반영한 도입 시설을 확정했다. 인천시는 하반기 중 기본구상 용역을 마무리하고 ㈜디씨알이와 본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후 관련 행정 절차를 거쳐 2027년 하반기 착공, 2029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남영희 균형발전부시장은 `복합문화커뮤니티를 주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체육 서비스를 다양하게 누릴 수 있는 용현·학익 구역의 핵심 앵커시설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남 부시장은 이어 `주민 정주 여건을 대폭 개선하고 지역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사업 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행사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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