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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차문화의 멋과 예절을 나누다… `제27회 전국 인설 차문화전` 31일 개최 - 가천대 메디컬캠퍼스에서 차예절 경연대회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시민 누구나 무료 관람 가능… 전통문화 계승 및 확산 도모
  • 기사등록 2026-10-28 09:15:38
  • 기사수정 2026-10-28 09: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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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지일보 김경훈 기자] 전통 차문화의 가치를 공유하고 생활 속 차예절 실천을 통해 우리 무형유산의 정신을 계승하는 문화 교류의 장이 펼쳐진다.

 

전통 차문화의 멋과 예절을 나누다... `제27회 전국 인설 차문화전` 31일 개최

인천광역시는 27일, 오는 3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에서 `제27회 전국 인설 차문화전-차예절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규방다례보존회와 사단법인 한국차문화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인천광역시가 후원한다. 이는 전통 차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경연과 체험으로 전통문화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는 차예절 경연대회를 중심으로 다례 시연 및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경연대회가 열리며, 오후 1시 50분에는 강당에서 선비들이 몸과 마음을 가다듬던 전통 예법인 `선비다례` 시연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2시에는 개회식이, 오후 2시 30분부터는 축하공연이 차례로 이어진다. 부대행사장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차 시음회와 전통문화체험 등이 운영되어 관람객들이 차문화를 직접 접할 수 있다.

 

특히 찻잎을 가공해 차를 만드는 전통 기법인 `제다 체험`도 마련됐다. 전통문화와 차문화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을 방문해 무료로 관람하고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장은미 인천시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행사가 차 한 잔에 담긴 전통의 멋과 예절을 나누고 우리 차문화의 가치를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은미 과장은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무형유산을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시는 지역 고유의 무형유산과 전통문화를 지속해서 보존·육성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전통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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